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승수·김민정·김성민, 탁구단 서효원 선수(왼쪽부터)를 응원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스포츠단에서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유도와 탁구에서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유도단 김민정(+78kg, 세계랭킹 1위), 김성민(+100kg, 세계랭킹 7위), 이승수(-81kg, 세계랭킹 34위) 선수와 탁구의 서효원(세계랭킹 13위) 선수가 개인전 및 단체전 국가대표로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전 국민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렛츠런파크 페이스북 응원 댓글 캠페인을 26일까지 진행한다. 렛츠런뉴스에 있는 한국마사회 소속 국가대표의 각오를 각종 SNS 채널에 공유하는 ‘마력(馬力) 충전’ 이벤트는 6일부터 20일까지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10일부터 19일까지 ‘승리의 氣 모으고! 기쁨의 氣 나누고!’ 오프라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해피빌 1층 놀라운지 응모함에 자신만의 기합을 적어 넣으면 된다.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귀국한 한국마사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9월9일 직접 현장 추첨한 20명에게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선물한다.
한편 12일 오후 2시45분 시작하는 서울 제5경주 직후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앞에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전식을 개최한다. 한국마사회 유도단 이경근 감독, 탁구단 현정화 감독과 함께 아시안게임 출전선수 4명이 참석해 고객들에게 출전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