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신과함께: 인과 연’ 107만명 동원…단 이틀 만에 234만

입력 2018-08-03 0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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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신과함께: 인과 연’ 107만명 동원…단 이틀 만에 234만

124만명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이 이틀 만에 200만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2일 107만명을 동원했다. 1일 역대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을 기록한 ‘신과함께2’는 이틀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누적관객수 234만명을 쌓아올렸다.

스크린 수는 개봉일 1967개에서 2일 2054개로 늘었다. “관객들의 선택”이라는 명분을 안겨줄 좌석점유율도 상승했다. 1일 60.4%에서 2일 61.2%로 올랐다. 7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자랑한 ‘신과함께2’는 주말 극장가에서도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위부터 7위까지도 순위 변동 없이 유지됐다. 2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4만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관객수 464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 5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3위는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가 4위는 ‘인크레더블2’가 차지했다.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는 12만명을 ‘인크레더블2’는 7만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29만명과 269만명이다.

5위는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로 3만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52만명이다. 6위는 6천여명이 본 ‘어느 가족’이었다. ‘어느 가족’의 누적관객수는 6만명. 4천여명이 선택한 ‘인랑’의 누적관객수는 87만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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