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쌍천만 예약”…‘신과 함께2’ 600만 관객 돌파…주말관객만 383만

입력 2018-08-0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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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부터 6일까지 ‘신과 함께-인과 연’은 383만 9248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6일 자정 기준) 누적관객수는 618만 5693명으로 개봉 5일 만에 이룬 기록이다.

1일 개봉 당일 124만명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신과 함께-인과 연’은 믿기지 않을 속도로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이 정도의 속도라면 곧 천만 관객 돌파는 멀지 않은 일이다. 또한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량’의 1761만 5314명의 기록 역시 깰 가능성도 있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누적관객 1441만 931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과 함께-인과 연’ 뒤로는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이 84만 87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역시 주말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방학을 맞이해 애니메이션이 강세를 보였다.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 ‘인크레더블2’, ‘신비아파트 : 금빛 도깨비와비밀의동굴’이 각각 주말 박스오피스 3,4,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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