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남자핸드볼 산뜻한 출발, B조 첫 판 파키스탄 완파

입력 2018-08-14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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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대표팀. 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AG)에 참가하는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13일(한국시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키스탄과의 예선 B조 1차전에서 47-16 대승을 거뒀다. 18일 대회 개막에 앞서 한국 선수단의 첫 공식경기에 나선 대표팀은 조태훈(7점)과 황도엽(10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가볍게 첫 승을 올렸다. 무려 11명의 선수가 골고루 점수를 만들며 대승에 기여했다. 측면 공격이 가장 돋보였다. 전반전 5개의 측면 슈팅에서 무려 4개를 성공시켜 높은 효율을 자랑했다. 후반전 들어 나승도(6점)와 이현식(6점)의 활약까지 더하며 낙승을 거둔 대표팀은 17일 일본과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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