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시언♥서지승, 전현무♥한혜진만큼 쏘핫 (ft.나혼자산다)

입력 2018-08-14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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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서지승, 전현무♥한혜진만큼 쏘핫 (ft.나혼자산다)

전현무·한혜진 커플만큼 뜨겁다. 14일 ‘실검’(실시간 검색어 순위)을 장악한 이시언·서지승 커플의 이야기다.

앞서 이시언과 서지승의 관계는 지난 2월 열애설 인정하면서 대외적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시언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이시언, 서지승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음을 확인했다”며 “현재(2월 기준) 만남을 시작한 지 5개월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해왔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들의 관계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공개됐다. 이시언은 열애설 보도 이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열애) 기사가 날 줄 몰랐다”며 “아는 형이 (서지승을) 소개해줬다. 소개팅은 아니고 같이 자리하다가 만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시언은 “누가 꼬셨냐. 어떻게 꼬셨냐”는 기안84의 물음에 “내가 먼저 꼬셨다. ‘밥 먹을래?’, ‘영화 볼래?’ 하다가 내가 사귀자고 했다. 그래서 만나게 됐다”며 “댓글들이 내게 ‘하차하라’고 하더라. ‘왜 혼자 사는데 연애하냐’고도 하더라. 프로그램이 ‘나 혼자 산다’지 ‘나 연애 안 한다’는 아니다. 둘이 사는 것도 아니지 않냐”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두 사람의 관계는 현재도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시언은 서지승과의 공개 열애로 더 편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어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결혼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현무·한혜진 커플이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 결혼으로 이어지길 바랐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핑크빛 충만한 ‘나 혼자 산다’팀이다. 그 속에서 과연 누가 결혼식 장면을 1번으로 화면에 담아낼지 앞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활약과 로맨스는 현재 진행형이다.

한편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한 이시언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비중 있는 조연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송승헌, 정수정(크리스탈) 등과 OCN 오리지널 ‘플레이어’ 촬영에 한창이다.

2005년 KBS 2TV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한 서지승은 드라마 ‘TV소설 복희 누나’, ‘아들을 위하여’, ‘신의 퀴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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