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이몽’ 출연 검토 중, 세부 사항 조율할 것” [공식입장]

입력 2018-08-14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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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이몽’ 출연 검토 중, 세부 사항 조율할 것” [공식입장]

배우 이요원이 이영애의 빈자리를 메울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오후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요원이 MBC에 편성된 드라마 ‘이몽’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당초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이영애로 알려졌으나 스케줄 조정 문제로 무산됐다.

이에 대해 이요원 측은 동아닷컴에 “제작사로부터 초기 설정에서 변화를 줬다는 말과 함께 출연제안을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세부 조율 중에 있다”고 말해 출연 가능성을 높였다.

이요원이 출연을 검토 중인 ‘이몽’은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과 조선인 외과의사가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돼 활약하는 시대극으로 내년 봄 MBC 편성을 확정지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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