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일국부터 임주환까지…★들 함께 광복절 의미 되새겼다

입력 2018-08-15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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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태극기. 사진|안전행정부

[종합] 송일국부터 임주환까지…★들 함께 광복절 의미 되새겼다

제73회 광복절을 맞아 스타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15일 배우 김수로는 자신의 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면서 “73주년 광복절 국기게양. 물론 집에도”라며 “오늘도 승리하는 삶으로”라고 남겼다. 배우 곽시양 또한 태극기 게양 사진을 공개하며 “8월 15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봐요”라고 남겼다.

가수 나윤권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이 있어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위너 김진우는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라는 글과 태극기 사진으로 함께했다.

배우 송일국은 태극기를 함께든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베를린 장벽 앞에서. 때마침 베를린에서 만난 지인이 선물해준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만세! 우리도 진정한 광복! 남과 북이 하나 되기를 바라며”라고 설명을 덧붙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배우 임주환은 “8월 15일 광복절. 1919년 4월 13일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도 기억합시다”라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 배우 김소현과 개그우먼 이국주 위너 강승윤 등이 태극기 게양 장려에 동참했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1949년 10월 1일 제정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경일로 제정됐다. 이날 전국의 모든 가정은 국기 게양을 통해 광복절을 경축한다. 광복절에는 태극기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면 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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