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치타, 9월 ‘25금 시그널 파티’ 2차 라인업 합류

입력 2018-08-20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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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치타, 9월 ‘25금 시그널 파티’ 2차 라인업 합류

‘25금 시그널 파티(SIGNAL PARTY)’가 오는 9월 7(금)일 ‘HOT day’, 8(토)일 ‘HIP day’를 타이틀로 서울 등촌동 KBS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앞서 DJ DOC에 제시(Jessi), DJ 소다(SODA), 준코코(Juncoco), S2&R2, 플라이위드미(FlyWithMe) 등 파티의 첫 날인 ‘HOT day’를 핫하게 장식할 아티스트 라인업이 1차로 공개된 데 이어 금일 ‘HIP day’를 달굴 2차 라인업이 연이어 오픈되며 이번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케 했다.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믿고 듣는 대세 아티스트 자이언티(Zion.T)를 비롯해 치타(Cheetah), 자이언트 핑크(Giant Pink), 슬리피(Sleepy) 등이 이름을 올렸고, DJ 춘자(CHUN JA)와 수라(SURA), 전날에 이어 S2&R2가 또 한 번 환상적인 디제잉으로 무대를 하얗게 달굴 예정으로 더욱 힙한 공연을 예고했다.

양일간의 출연 아티스트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곧 베일을 벗을 ‘25금 시그널 파티’를 향한 궁금증도 폭발하고 있다.

‘시그널 파티’는 말 그대로 19금보다 수위를 높여 더욱 아찔한 25금을 표방하며, 1994년생으로 개띠해에 태어난 25세 여성은 무료 입장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공연은 만 19세 이상부터 즐길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입장이 불가하다.

각종 페스티벌과 콘서트가 쏟아지고 있지만 불타는 폭염 속 지친 관객들, 아직 일상으로 돌아가기 아쉬운 관객들, 좀 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원했지만 만족하지 못한 관객이 있다면 ‘시그널 파티’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시그널 파티’는 믿고 듣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현장에서 스티커이자 현금처럼 쓰일 일명 ‘시그널 머니’로 가볍게 맥주 및 아찔하고 기발한 MD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선물하여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시그널 머니’를 받은 이는 일정 수량이 모아지면 이를 백화점 상품권 등 현금 형태로 환전도 가능하다.

야한 밤을 색다르게 적실 신개념 콘서트 ‘25금 시그널 파티(SIGNAL PARTY)’는 현재 멜론 티켓, 티켓링크, 예스24, 하나티켓 등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P&B엔터테인먼트, 메르센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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