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주연 ‘아워바디’ 토론토국제영화제 진출

입력 2018-08-24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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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워바디' 주인공 최희서. 사진제공|씨앤코ENS

배우 최희서 주연의 영화 ‘아워바디’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아워바디’는 9월6일 개막하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신인감독 발굴 부문인 디스커버리 섹션에 초청받았다.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과 홍상수 감독의 ‘강변호텔’이 소개되는 가운데 ‘아워바디’를 연출한 한가람 감독은 신인 영화인으로 성과를 냈다.

최희서가 주연한 ‘아워바디’는 30대가 돼서도 이룬 게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자영이, 건강한 생명력을 가진 현주를 만나 운동으로 몸을 가꾸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내용의 이야기다.

최희서는 주인공 자영 역을 맡아 영화 속 설정 그대로 운동으로 몸을 만드는 과정을 표현했다. 앞서 주연한 영화 ‘박열’을 통해 지난해 열린 주요 영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고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새 영화 ‘아워바디’로 또 다른 도전을 이룬다.

‘아워바디’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으로 단편 ‘장례난민’으로 지난해 미장센단편영화제 최우수상을 받은 한가람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무엇보다 여성 감독과 여성 제작자가 완성한 여성의 이야기라는 점에서도 시선을 끈다.

최희서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에 참여하고 싶어 2년 전 프로필을 들고 직접 찾아갔고, 그 때 두고 온 프로필을 감독님이 보고 연락을 해와 출연하게 됐다”며 “우리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이고 20~3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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