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감독판’에서는 여행 이후 다시 모인 할배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일 포츠담 광장 베를린 장벽과 통일정을 보며 대한민국의 통일을 바라는 꽃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할배들은 독일 통일 25주년과 한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건립된 ‘통일정’을 찾아갔다. 옛 베를린 장벽 세 블록을 구입해 통일정 안내표지판에 써 있는 안내를 읽은 꽃할배들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것처럼 우리나라도 얼른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