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단신] 국민체육진흥공단, 동양대에 장학금 전달 外

입력 2018-08-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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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경륜경정사업본부 김광식 단장(왼쪽)과 동양대학교 김태운 부총장. 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 국민체육진흥공단, 동양대에 장학금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4일 동양대학교에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경륜경정사업본부 김광식 단장과 동양대 김태운 부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와 동양대는 2016년 8월 MOU를 맺고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행사 ‘백두대간 그란폰도’의 성공 개최와 동양대의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에 협력하고 있다.


● 전문가와 함께하는 베팅가이드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6일부터 스피돔 2층 고객라운지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베팅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경륜 베팅가이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3시43분(1차), 14시13분(2차)에 각각 10분씩 ‘경륜왕’ 설경석 씨와 김영호 훈련지도관이, 경정 베팅가이드는 매주 목요일 11시부터 20분 동안 관람동 1층 고객식당 앞에서 ‘경정고수’ 이서범 씨가 참가한다. 그날의 경주별 전략분석과 경주 결과를 예상하고 경주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 받아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정과 참가 전문가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경륜 일일명예심판 프로그램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5일 스피돔 연수원 및 경주운영 관련부서에서 2018년도 제6회 일일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륜선수가족 및 경륜고객이 참가해 평소 일반고객의 출입이 제한된 경륜 운영현장(경주장, 심판실, 선수동, 방송실 등) 견학, 심판판정과정 참관, 경륜선수 및 훈련지도관과의 간담회 등 3시간 가량 경주가 진행되는 전 과정을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륜 일일명예심판 프로그램은 올해 10회를 연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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