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융·복합산업과 공동체경제마을 국회포럼

입력 2018-09-05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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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융·복합산업(6차산업)과 공동체경제마을의 미래를 주제로 한 국회포럼이 6일 오후 5시부터 국회 헌정회관 대의원실에서 개최된다. 황주홍 국회의원(민주평화당·농림해양수산 위원장)이 주최하고 한국 아그리젠토 6차산업 경영컨설팅협회, 대한민국리더스포럼 배려와 섬김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1부는 음악콘서트로 최재철 교수, 최경아 교수(소프라노)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본격적인 포럼은 2부에서 진행된다. 현용수(건국대 교수·경영학박사) 한국 아그리젠토 6차산업 경영컨설팅협회장이 발제를 맡았다. 발제의 부제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농촌 융·복합 자원의 활용’이다.

김규남 한국아그리젠토 6차산업경영협회 교수, 안기대 귀농·귀촌사관학교 교장, 심하윤 국제대외경제무역대학교 교수, 김학용 한국아그리젠토 6차산업 경영협회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포럼을 주최한 황주홍 의원은 “6차산업은 우리 농가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 이번 포럼에서 6차산업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이 이루어져 농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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