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티아라 재결합 원해, 방안 이야기하고 있다”

입력 2018-09-12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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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티아라 재결합 원해, 방안 이야기하고 있다”

가수 효민이 티아라 재결합 바람을 나타냈다.

12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선 효민의 솔로곡 ‘망고(MANG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효민은 이날 모그룹 티아라에 대해 “멤버들이 가장 먼저 응원을 해줬다. 모니터링도 해줬다. 이후 쇼케이스에도 멤버들이 올 것”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티아라 상표권 문제에 대해선 “티아라 라는 이름은 모두의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누구의 것도 아니라더라. 팬들에게도, 우리에게도, 회사에게도 권한이 있다”며 “가까운 미래에 함께 하는 무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전 회사와는 오해가 풀렸다. 의견을 조율하면서 함께 할 방안을 조금씩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망고(MANGO)’는 만난지 얼마 안된 남녀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과 복잡한 연애 심리를 과일 '망고’에 비유했다. ‘Man,Go'로 중의적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Nice Body', 'Sketch'에 이은 효민의 새 디지털 싱글앨범 ‘망고(MANGO)’는 오늘(12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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