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즐겁다’…실속 있는 카드사 이벤트

입력 2018-09-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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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특화·승차권 할인 등

카드업계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롯데카드(사진)는 26일까지 롯데마트에서 30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해 준다. 또 22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한우 선물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전국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증정 또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24일, 홈플러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추석 연휴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10월31일까지 전 세계 호텔 예약사이트 아고다에서 숙박 예약 시 최대 10% 할인해 준다.

이밖에 BC카드는 30일까지 추석 귀성 고객에게 승차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코레일, SRT, 고속·시외버스 승차권을 BC카드로 누적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명절 특수를 통한 단기 실적 강화와 고객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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