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DJ 웨건, 20일 새 앨범 발매…나플라와 라이브영상 공개

입력 2018-09-19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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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DJ 웨건, 20일 새 앨범 발매…나플라와 라이브영상 공개

AOMG 소속 프로듀서 DJ Wegun(DJ 웨건)이 오는 20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13일 화제의 래퍼 나플라(nafla)와 함께 싱글 ‘Venom(베놈)’을 선공개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DJ 웨건은 오는 20일 새 앨범 [Band Wegun Effect (밴드 웨건 이펙트)]를 통해 그의 음악적 기량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DJ 웨건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16년, 소속 레이블 AOMG의 박재범, Ugly Duck(어글리덕)과 함께 발매한 싱글 ‘Our Lives’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경제 용어 밴드왜건 효과(Band wagon effect)를 자신의 DJ명 웨건(Wegun)으로 바꿔 재치있게 활용한 앨범명이 인상적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DJ 웨건은 지난 18일 AOMG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플라와 함께한 신곡 ‘Venom(베놈)’의 라이브클립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라이브클립에는 강렬한 비트에 맞춘 화려한 영상과 그에 맞춰 유려하고 현란한 스크래치와 리듬감 넘치는 랩을 선보이는 DJ웨건과 나플라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두 사람의 완벽한 라이브에 네티즌들은 연신 찬사를 보내며 다가올 그의 앨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J 웨건의 새 앨범 [Band Wegun Effect (밴드 웨건 이펙트)]는 오는 9월 20일 목요일 오후 6시,국내외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AOMG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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