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장진영 변호사, 고정패널 확정 “새 바람 기대” [공식입장]

입력 2018-09-21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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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장진영 변호사, 고정패널 확정 “새 바람 기대”

채널A ‘외부자들’의 새 고정 패널로 장진영 변호사가 전격 합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71년 6월생으로 ‘외부자들’ 막내 고정패널로 합류하게 된 장진영 변호사는 이미 ‘외부자들’ 객원패널 타이틀인 ‘수습사원’으로 출연해 기존 패널들과 안정적인 호흡을 맞추며 열띤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장 변호사는 이번 고정패널 합류와 관련해 “(수습사원으로) 출연했을 때(열심히 하는) 제 모습을 잘 봐주신 것 같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도 “장 변호사가 객원 타이틀 때부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장 변호사 본인도 고정패널 합류 의욕을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며 “중도 성향인 젊은 패널로서 프로그램에 활력과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장 변호사는 현재 바른미래당 동작구 을 지역위원장이며 유쾌한 입담은 물론 전문적인 법 지식으로 MBC ‘무한도전’의 ‘훈남 변호사’, SBS ‘TV로펌 솔로몬’,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도 출연하는 등 시사와 교양, 예능을 넘나드는 다양한 방송 이력을 갖고 있다. MC 박혜진 아나운서의 진행 속 기존 패널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사이에서 장 변호사가 뉴페이스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장진영 변호사는 25일 ‘외부자들’에 고정패널로서 첫 출연 예정이며 ‘3차 남북정상회담’과 정부의 ‘부동산 추가 공급대책’ 관련 이슈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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