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복면가왕’ 동막골 소녀, 4연승 위한 초강수 무대

입력 2018-09-23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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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에서는 장기집권 가왕으로 당당히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3연승 가왕 ‘동막골소녀’의 세 번째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는 “가왕! 이제 내려오지비!”, “가왕석에 앉아보고 싶다!”라며 가왕석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가왕 ‘동막골소녀’는 “오늘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 “모 아니면 도 일 것 같다”라며 장기 가왕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강수 전략을 예고했다.

무대가 시작하자 ‘맨발의 디바’ 이은미처럼 신발을 벗어던지며 좌중을 놀라게 한 ‘동막골소녀’, 늘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수성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아온 그가 과연 ‘새로운 도전을 하면 떨어진다’는 징크스를 깨고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왕 결정전에 올라온 상대 복면 가수 또한 “세계적인 수준이다”, “사람을 쓰러뜨릴 수밖에 없는 목소리다” 등의 찬사를 받으며 청중을 사로잡은 막강한 가수다. 도무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무대에 85대 왕좌를 두고 많은 기대가 모인다.

무서운 기세로 다가오는 라이벌의 등장에 가왕 집권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봉착한 ‘동막골소녀’는 과연 무사히 4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오늘(23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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