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애니메이션의 밤’ 10월 5일 부산서 개최

입력 2018-09-28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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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애니메이션의 밤’ 10월 5일 부산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안필름마켓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밤’이 10월 5일(금) 오후 5시, 부산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개최된다.

‘New Era, Prologue of New Asian Animation’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30여 개 한국 주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협회인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가 중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관계자 및 이란, 인도네시아 애니메이션 감독을 국내에 초청하여 성사된 특별한 행사이다.

이번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밤’ 행사를 위해 부산을 찾는 해외 게스트는 2017년 칸영화제 상영작이자 2017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장편 그랑프리 수상작인 ‘릴리즈 프롬 헤븐’을 연출한 세예드 바히드 올리아이(Seyed Vahid Olyaee) 감독, 2016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장편 그랑프리 수상작인 ‘수라바야의 전투’ 연출자이자 애니메이션 영화 회사 MSV Sinema 대표인 아리얀토 유니아완(Aryanto Yuniawan) 등이다.

또한 중국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막강한 지배력을 보유한 따디 그룹의 한국 지사인 와우따디 코리아의 최재원 대표도 참석을 확정,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이란, 아시아까지 최근 아시아 애니메이션 산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국내 문화 콘텐츠 업계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밤’은 오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10월 5일(금) 오후 5시 부산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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