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빅매치… 맥그리거 vs 하빕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코너 맥그리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맥그리거 하빕’ 종합격투기 UFC에서 열리는 코너 맥그리거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의 대결에 모든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맥그리거와 하빕은 7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

우선 맥그리거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의 복싱 경기 등으로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하지만 하빕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하빕은 그 동안 맥그리거가 상대한 선수 중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FC 26전 전승을 자랑하고 있다.

타격에서는 맥그리거가, 레슬링에서는 하빕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도 하빕이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맥그리거와 하빕의 대결이 열리는 UFC229는 7일 오전 11시 시작된다. 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하빕과 맥그리거가 펼치는 메인 이벤트는 가장 마지막에 열린다. 오후 1시 30분 전후로 예상할 수 있다.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