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LPGA와 마케팅 파트너십

입력 2018-10-1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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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5일 LPGA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사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앞으로 LPGA 공식 엔터테인먼트 데스티네이션으로서 LPGA의 로고를 활용해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고 LPGA 대회를 중계하는 골프채널에 가상광고를 집행하는 등 공동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상광고는 LPGA대회를 중계하는 170여개국 방송채널을 통해 노출된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10월 열린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호텔로 선수 및 대회관계자에게 행사 기간 동안 총 1800여실을 제공했다. 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글로벌 이벤트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동북아 스포츠 마케팅 중심지이자 골프 한류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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