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김구회 조직위원장, 6군단 간부 가족-북한 이탈 주민 대학생 초대

입력 2018-10-17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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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김구회 조직위원장이 6군단 간부 가족들과 북한 이탈 주민 대학생, 대학원생을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 초대한다.

17일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윈회 측은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안보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임무를 다하고 있는 6군단 간부 가족들을 초대할 예정”이라며 “북한 이탈 주민 대학생, 대학원생도 함께 초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평상시 김구회 조직위원장은 ‘국가발전은 튼튼한 안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늘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소신을 드러내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6군단 간부 가족들과 북한 이탈 주민 대학생, 대학원생이 초대된 대종상 영화제는 심사의 독립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심사위원들의 각 부문별 기표상황을 시상식 때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예심 심사표는 심사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신현준과 김규리가 MC로 호흡을 맞출 대종상 영화제는 2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TV조선을 통해 생중계도 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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