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현수 기흉 수술→‘열두밤’ 촬영취소, “방송 지장無” (전문)

입력 2018-10-19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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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기흉 수술→‘열두밤’ 촬영취소, “방송 지장無”

배우 신현수가 기흉으로 수술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채널A ‘열두밤’ 제작진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윌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현수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한다. 금일(19일) 새벽 신현수가 급히 병원에 이송이 돼 ‘기흉’ 진단을 받게 됐다.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해 금일 간단한 수술을 마쳤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현수는 금주 예정돼 있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취소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몸이 회복된 후에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해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걱정해주신 분에게 감사하다. 당사는 배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열두밤’에 출연 중인 신현수. 이에 제작진은 배우 건강이 먼저라고 전했다. ‘열두밤’ 제작진은 “이미 사전 촬영이 많이 진행돼 있어 방송에는 문제가 없다. 배우의 컨디션이 안정된 이후에 잔여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현수 촬영은 이달 말 중 재개할 전망이다.


<다음은 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신현수씨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오늘(19일) 새벽 신현수씨가 급하게 병원에 이송이 됐고, ‘기흉’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해 금일 간단한 수술을 마쳤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신현수씨는 금주 예정돼 있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취소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몸이 회복된 후에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해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사는 배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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