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방북 2회차’ 현정화, 北서 가져온 이색 기념품?

입력 2018-11-06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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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방북 2회차’ 현정화, 北서 가져온 이색 기념품?

‘공동공부구역JSA’가 통일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통일부 특집으로 진행된다.

6일 밤 10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수다로 통일 – 공동공부구역JSA’에서는 통일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통일부 특집으로 100인의 시청자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현정화 감독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현정화는 2005년 6.15 민족통일대축전 행사 때 민간 대표단 일원으로 평양을 찾았으며, 2018년 13년 만에평양남북공동회담 방북 특별 수행원으로 두 번의 방북 경험이 있다.

그동안 수많은 방북 사진이 공개됐지만 이날 현정화는 북한에서 직접 가져온 실물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사적으로 구입한 것도 아닌 만찬장에서 받은 그것은 바로 만찬장 차림표. 북측 회원들도 처음 보는 만찬장 ‘차림표’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현장화는 2005년도 평양과 2018년도 평양의 건물 색부터 오리지널 평양냉면을 먹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비교 분석하며 방북 뒷이야기를 공개해 북측 출연자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이외에도 K-POP 특별회원 박재정, 손승연이 통일부 특집에 맞게 노래 선물을 가지고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박재정과, 손승연이 준비한 노래는 퀴즈 정답과 연관 돼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방북 최초 마술사 최현우는 평양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한 텔레파시 마술을 현장에서 시청자와 함께 선보인다.

사진│티캐스트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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