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렛츠런파크 서울에 중독예방 유캔센터 오픈 外

입력 2018-11-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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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런파크 서울에 중독예방 유캔센터 오픈

경마공원 및 각 지사에 설치·운영하는 한국마사회 유캔센터가 2일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상담실, 소규모 그룹 활동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이 자가 중독진단, 건전화교육, 기초상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경마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증 등 폭 넓은 분야에 대한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과천 유캔센터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상담비용은 무료이며, 유선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 한국마사회 인권경영 선언 선포식

한국마사회는 7일 과천 본사 1층 문화공감홀에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 인권경영선언문은 UN 세계인권선언, 기업과 인권이행지침, UNGC 10대 원칙 등 인권관련 국제기준을 기본으로 했다. 주요 내용은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강제·아동노동 금지, 산업안전 보장,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현지 주민의 인권 보호, 말의 학대방지 및 복지증진, 환경권 등을 담고 있다.


● 농업인의 날 행사에 말산업 홍보관 운영

한국마사회는 9일부터 2일간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가해 말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세종호수공원 부근 홍보관에서 포니 체험, 기승기 체험, 영상시청 등 다양한 말산업 콘텐츠를 소개한다. 말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관련 일자리도 소개한다. 현장에 전시된 포니 2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승마를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타볼 수 있으며, 편자, 말 사료 등 말산업 관련 물품 등을 실제로 볼 수 있다.


● ‘포람페 자선모터쇼 IN 포니랜드’ 수익금 기부


한국마사회는 2일 ‘2018 포람페 자선모터쇼 IN 포니랜드’의 수익금 539만7850원을 과천시 소외계층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포람페 자선모터쇼는 미디어 엔 메세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와 포람페가 공동주관했다. 포람페는 세계 3대 슈퍼카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동호회의 명칭으로, 브랜드 유명 모델 약 50대가 전시되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 말 문화 공연 16~18일 렛츠런파크 서울서 개최


한국마사회는 2018 말 문화 공연 ‘라이드 포 라이프’(Ride For Life)를 16일부터 18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마장에서 개최한다. 소방관이 주인공으로 말을 통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클래식부터 국악, 힙합, 탱고, 직접 제작한 OST 등 다양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말의 춤을 선보이는 홀스 댄싱 뮤지컬이다. 또한 17일에는 말운동회를, 17~18일에는 무료 승마체험도 진행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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