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20일 개막

입력 2018-11-14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19개 업체 참여, 심층면접관제 신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사와 한국호텔업협회 등 유관 단체 10곳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20일과 21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 째인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는 호텔, 여행, 리조트, 마이스(MICE)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가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연계를 지원하는 관광산업 최대의 일자리 행사이다. 올해 119개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관광 일자리를 소개하고, 관광 인재 3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채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층면접관’을 운영한다. 박람회 사이트에서 ‘심층면접관’에 참여하는 40개 기업에 대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또한 항공일자리관을 새롭게 마련해 에어필립을 비롯한 5개 항공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