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챗봇 메신저 서비스 ‘가지’ 론칭

입력 2018-11-2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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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오영식)이 20일부터 챗봇(chatbot) 기반 종합교통플랫폼 가지(ga-G·사진)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지(ga-G)는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안내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로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가지’를 친구로 등록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길찾기, 전철 지연증명/민원, 기차표 예매 등의 초기 메뉴를 제공한다.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코레일은 앞으로 기차 외에 버스나 선박, 항공권까지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하고, 지역 축제나 숙박, 맛집, 웹툰 등으로 연계 콘텐츠도 개발 중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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