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케일라, 산드라 블록 닮은꼴…안드레아스=유세윤 닮은꼴

입력 2018-11-21 20: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대한외국인’ 케일라, 산드라 블록 닮은꼴…안드레아스=유세윤 닮은꼴

‘대한외국인’에 외국인 뉴페이스가 합류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본격 퀴즈에 앞서 퀴즈에 도전하는 멤버들이 소개됐다.

먼저 한국 스타 팀에는 모바일 퀴즈쇼를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 김태진과 멘사 연예인 하연주가 함께했다. 김태진은 “허배 선생님 만나는 게 목표”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대한외국인 팀에는 미국 출신 미녀 케일라가 합류했다. 출연진들은 케일라에 대해 “산드라 블록 닮았다” “미녀다”라고 칭찬했다. 케일라는 “지난해까지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 지금은 방송 활동을 하면서 교육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는 “한국에서 산 지 4년 됐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더라. 맛집 가는 것을 좋아한다. 맛집 여왕이다. 주꾸미를 정말 좋아한다”고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또 다른 대한외국인 팀은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 그는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운동은 취미생활이고 스피치 스킬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안드레아스는 “착한 사람들에게서는 브래들리 쿠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때 김용만은 “유세윤을 닮았다”고 외쳤고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안드레아스는 “착하지 않은 사람들은 유세윤 닮았다고 한다. 많이 들었다”고 인정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