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베트남 동나이성 의료봉사

입력 2018-11-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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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은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자생한방병원 조용규 한의사를 비롯한 6명은 동나이성 년짝현 롱토 지역 현지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침, 동작침법 등 한방치료를 실시하고 질환에 맞는 한약 처방과 한방 파스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효성그룹이 후원하는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자생한방병원은 현재 베트남 외에도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등에서 다양한 해외 의료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키르기스스탄 내 한의약홍보센터를 구축해 의료진을 파견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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