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뜨청’ 윤균상, 김유정 정체 알았다 “로봇청소기 훔친 말탈”

입력 2018-11-26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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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윤균상, 김유정 정체 알았다 “로봇청소기 훔친 말탈”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이 김유정의 정체를 알았다.

26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회에선 장선결(윤균상)과 길오솔(김유정)의 만남이 그려졌다.

길오솔은 짝사랑하는 선배 앞에서 환경미화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말 탈을 쓰고 도망을 쳤다. 그는 장선결 차와 마주했고 장선결 차는 온갖 쓰레기로 뒤범벅이 됐다.

장선결은 도망치려는 환경미화원이 쓰고 있는 말 탈을 벗겼고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당황해했다.

사실 두 사람은 이미 로봇 청소기로 엮여있던 사이. 앞서 장선결은 이탈리아 장인이 진공관을 한땀 한땀 뚫은 로봇 청소기를 잃어버렸고 길오솔은 길을 지나다 그 청소기가 버려진 것으로 알고 집으로 가져온 것이다.

장선결은 CCTV에 찍힌 여자의 모습을 살펴보다가 그가 말 탈을 쓴 환경미화원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두 사람의 두 번째 만남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일뜨청’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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