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측 “5000만원 채무 불이행? 채권자와 오해 풀고 해결”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8-11-28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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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측 “5000만원 채무 불이행? 채권자와 오해 풀고 해결” [공식입장 전문]

국가대표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채무불이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8일 한 매체는 피해자라 주장하는 A씨의 말을 빌어, 우지원이 2013년 50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렸으나 5년이 지난 현재까지 돈을 갚지 않으며 이에 우지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우지원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된 결과 우지원씨와 채권자 간에 의사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오해를 풀고 서로간에 원만히 해결했다"고 전했다.

우지원은 농구계 꽃미남으로 활약하다 2010년 은퇴 후 방송인으로 전향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우지원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우지원씨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오전 보도 되었던 우지원씨 관련한 사항에 대하여 사실관계 확인 후 당사 공식입장 말씀 드립니다.

확인된 결과 우지원씨와 채권자 간에 의사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오해를 풀고 서로간에 원만히 해결 하였습니다.

좋지 않은 상황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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