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조 스타트 ‘국가부도의 날’, 유쾌한 미공개 현장 스틸 공개

입력 2018-11-29 13: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쾌조 스타트 ‘국가부도의 날’, 유쾌한 미공개 현장 스틸 공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배우들의 미공개 반전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생생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그리고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끌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반전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강한 대립이 펼쳐지는 영화 속 모습과 달리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기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 캐릭터를 흡입력 높은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한 김혜수는 영화 속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친근한 분위기로 현장을 이끌었음을 보여주고, 김혜수와 날카로운 대립각으로 인상 깊은 장면들을 선보인 ‘IMF 총재’ 역의 뱅상 카셀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영화에서 위기에 베팅하는 ‘윤정학’ 역으로 분한 유아인은 극중 캐릭터와 대비되는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재정국 차관’ 역을 맡은 조우진과 한국은행 총장으로 분한 권해효는 촬영 현장 속 유쾌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 ‘갑수’ 역의 허준호는 극중 진지한 모습을 벗은 친밀했던 촬영 현장을 느끼게 하고, 극중에서 날선 대립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던 조우진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국가부도의 날’을 통해 선보일 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은 11월 새로운 흥행 강자로 주목 받으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