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5개 스키장 ‘스키코리아 페스티벌’ 개최

2017년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에 참여해 스키를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강원도와 함께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키코리아 페스티벌’(18/19 Ski Korea Festival)을 내년 3월까지 강원도 내 5개 스키장에서 개최한다. 관광객별 수준에 맞는 스키 강습과 한국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한 외국인 대상 스키 행사다. 1998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0년을 맞았다. 올해는 3000여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가할 전망이다. 용평리조트(FUN Ski), 하이원리조트(GOGO Ski), 대명비발디파크(VIVA Ski), 알펜시아(KISC, Korea International Ski Camp), 휘닉스평창(Snow Club) 등 강원도 스키장들이 올해 참여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