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만능돌 입지 굳히기…빅스→솔로→DJ→‘진짜사나이300’

입력 2018-12-22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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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MBC ‘진짜 사나이300‘에서 활약 중인 빅스 라비(사진제공:젤리피쉬)〉

라비, 만능돌 입지 굳히기…빅스→솔로→DJ→‘진짜사나이300’

그룹 빅스 라비가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나며 만능돌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음악, 예능, 라디오 스페셜 DJ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가수 라비는 최근 '진짜 사나이300' 백골부대 편에 출연, 엉뚱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라비는 고된 훈련 후 찾아온 식사 시간에는 고기 흡입쇼부터 닭백숙 먹방까지 털털한 매력으로 '먹방돌'의 면모를 보여줬고, 함께 하는 동기에게 독특한 별명을 지어주거나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이선균 성대모사'를 하는 등 유쾌한 매력으로 동료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 지난 14일 방송된 백골표 논스톱 뜀걸음 레이스에서는 3km 뜀걸음부터 20kg 무게의 군장 뜀걸음, 팔굽혀 펴기까지 폭풍 체력과 끈기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라비는 힘든 훈련임에도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밝고 건강한 미소는 물론 동료를 향한 다정함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라비는 '진짜 사나이300'뿐만 아니라 음악, 라디오 DJ까지 접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로 출격,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깔끔한 진행,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라비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사연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리액션 하는 등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며, 뛰어난 진행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라비는 독보적 아티스트로서의 입지 역시 단단히 굳히고 있다. 그룹 빅스와 유닛 빅스LR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컨셉과 음악적 색깔을 잘 보여준 라비는 지난 2017년부터 자신이 직접 참여한 솔로 앨범을 발매, 실력파 래퍼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국내에서 두 차례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며 입지를 다진 라비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유럽 주요 10개 도시에서 '퍼스트 솔로 유럽투어 2018 (FIRST SOLO EUROPE TOUR 2018)'을 개최, 글로벌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라비는 자신의 솔로곡인 '알코올(Alcohol)'과 '끓는점' 등 강렬하고 매력적인 무대를 열정적으로 이끌어나간 것은 물론 현지 팬들과 영어로 적극 소통하며 프로다운 자세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아티스트로서의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예능, 라디오 DJ, 음악 등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오고 있는 라비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도전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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