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득녀’ 이지혜 “벌써 딸 바보…엄마 되니 모든 사람 소중해” (전문)

입력 2018-12-22 16: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득녀’ 이지혜 “벌써 딸 바보…엄마 되니 모든 사람 소중해”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뒤늦게 득녀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는 2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엄마가 되고 모든 사람이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란 걸 깨달았다. 엄마가 된 건 정말 축복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살아야겠다. 태리는 생후 6일. 나는 엄마 6일 매일 봐도 자꾸 봐도 너무 사랑스러운 내딸. 벌써 딸 바보 등극”이라고 적었다.

이지혜는 지난해 9월 연상의 남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지난 6월 KBS 2TV ‘연예가 중계’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현준이 “이지혜 얼굴을 보니 곧 아기를 가질 것 같다. 아기가 복덩이라 얼굴이 평온하고 좋아 보이는데 이지혜가 딱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묘한 표정을 지으며 “사실 아이를 낳고 나서 말하려고 했는데, (임신한 게) 맞다. 사람들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고 처음으로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 17일 출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소속사 KL스타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이지혜가 오늘(17일) 오전 득녀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이지혜는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날 이지혜가 뒤늦게 득녀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한 이지혜는 솔로 앨범 발매 및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은 이지혜 득녀 소감 전문>

엄마가 되고 모든 사람들이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란걸 깨달았어요. 엄마가 된건 정말 축복입니당 더 많이 사랑하고 살아야겠어요^^ 태리는 생후 6일 저는 엄마 6일 매일봐도 자꾸봐도 너무 사랑스러운 내딸. 벌써 딸바보 등극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