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벽난로 정체 더보이즈 상연 “첫 독무대 아쉬워”

입력 2018-12-23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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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벽난로 정체 더보이즈 상연 “첫 독무대 아쉬워”

더보이즈의 리더 상연이 ‘복면가왕’에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굴뚝과 벽난로의 가면을 쓰고 나타난 복면 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벽난로 가면은 다소 큰 오버핏 의상과 어설픈 서태지 성대모사로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행보를 보여줬다. 그러나 빅스의 ‘도원경’ 커버 무대를 통해 “이제 막 춤을 추기 시작한 신인 아이돌일 수 있다”는 추리가 나왔다.

이후 벽난로 가면의 정체는 더보이즈 상연으로 밝혀졌다. 그는 브라운아이즈의 ‘점점’ 무대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연예인 판정단을 홀렸고 잘생긴 얼굴로 일반인 관객까지 홀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상연은 “청심환도 먹고 나왔는데 독무대가 처음이라 연습할 것만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는 소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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