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론, ♥이사강에 ‘난자 냉동’ 권한 이유

입력 2019-01-01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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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론 커플이 ‘비디오스타’에서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한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이사강-론 커플과 ‘김빡’으로 더 유명한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11살차' 이사강-론 커플은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더불어 론은 차후 입대로 인해 혼자 남아있을 이사강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사실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의외의 이유가 따로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진짜 생각지도 못한 얘기”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론은 이사강에 난자 냉동을 권유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자녀 계획은 아직은 없는 이사강에게 나중의 만약을 위해서 후회 안 했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권유를 했다고. 고민하던 이 부분을 위해 촬영장의 유일한 유부남인 김인석이 아이를 가진 입장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는 후문이다.

김인석은 또한 결혼식을 앞둔 론에게 결혼생활에 싸우는 건 없다며 조언을 해주었다. 이 말을 들은 이사강은 김인석에 호감도가 상승한다 말했고, MC들은 김인석이 변했다며 그의 모습을 칭찬했다. 그러나 숨겨져 있던 현실적인 속뜻을 듣고 웃음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론이 이사강과 결혼식 전 먼저 혼인신고를 한 이유는 1일(화) 오후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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