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페이스북, 1월 1주차 MATCH UP 이벤트 실시

입력 2019-01-03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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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4일(금)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과 미국프로농구(NBA) 경기를 대상으로 승부를 맞히는 ‘1월 1주차 MATCH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지정된 대상경기는 4일 오전 5시에 벌어지는 EPL 맨체스터시티-리버풀전과 같은 날 오후 12시30분에 열리는 NBA 휴스턴-골든스테이트전이 선정됐다.

스포츠토토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해당 개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팬들 중 두 경기의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먼저 열리는 맨시티-리버풀전은 올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는 1,2위의 맞대결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경기다. 20경기가 치러진 현재 리버풀은 승점 5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뒤를 이어 승점 47점의 맨시티가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에서 17승3패로 아직까지 패배가 없다. 지난해 11월11일부터 무려 9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무서운 기세의 리버풀이다. 반대로 맨시티는 시즌 초반 훌륭한 행보를 이어갔지만,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와 레스터시티에게 충격적인 연패를 당하며 혼란에 빠졌다. 이내 사우샘프턴에게 3-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여전히 승리의 무게는 리버풀에게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2번째 경기인 휴스턴-골든스테이트전 역시 서부지구 우승후보가 격돌하는 NBA 최고의 흥행카드 중 하나다. 우세한 팀은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휴스턴이다. 휴스턴은 최근 5연승을 포함해 10경기에서 9승1패의 완벽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에이스 제임스 하든의 부활이 있다. 하든은 지난 해 12월에 출전한 15경기에서 평균 36.4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연승으로 이끌고 있다. 하든은 득점만이 아니라 어시스트에서 역시 평균 7.9개를 올리며 팀 전원의 사기를 높게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원정팀인 골든스테이트의 최근 행보는 원활하지 못하다. 리그 3연패를 노리고 있지만, 지난 시즌 만큼의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팀과 선수들의 기복이 심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최근 골든스테이트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으며, 라이벌전에서도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물론 스테픈 커리와 케빈 듀란트, 클레이 탐슨 등 슈퍼스타들이 한번에 터져준다면 어느 팀도 무서울 것이 없는 골든스테이트이지만, 이번 경기는 원정인데다 상대팀인 휴스턴의 기세가 워낙 무섭기 때문에 손 쉽게 승리를 가져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 평가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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