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렌즈’ 유연석-손호준 “양세종, 설거지에서 시작해 초고속 진급”

입력 2019-01-04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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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렌즈’ 유연석-손호준 “양세종, 설거지에서 시작해 초고속 진급”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최지우와 양세종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유연석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커피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최지우 선배님은 홀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다. 주문과 음료부터 많은 부분을 총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양세종은 처음에 설거지부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굉장히 많은 부분을 돕고 있더라. 주방 보조부터 홀 보조까지 다양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손호준은 “사실 아르바이트하는 분들이 우리보다 위에 있다. 그만두면 안 되니까 우리가 비위를 맞춰주고 있다. 시작은 설거지인데 진급이 굉장히 빠르다”며 “최지우 선배는 우리에게 종종 오더도 내려주고 있다. 양세종도 설거지로 시작했지만 우리보다 더 많은 것을 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면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절친한 두 사람이 지난해 진행한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 프렌즈’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이들과 더불어 최지우와 양세종 조재윤 그리고 차선우(바로)가 함께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박희연 PD가 연출하고 나영석 PD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나선 ‘커피 프렌즈’는 오늘(4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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