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대한 궁금증, 의사들이 유튜브로 풀어드려요

입력 2019-01-07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대한종양내과학회, 암 전문 영상 제작

의사들이 직접 암에 대한 궁금증을 설명해주는 유튜브 콘텐츠가 나온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영상 콘텐츠 ‘그 암이 알고 싶다’(사진)를 제작해 12월29일 첫 회를 공개했다. 이 영상들은 앞으로 유튜브 채널 ‘KSMO TV_대한종양내과학회’와 팟빵, 아이튠즈 같은 플랫폼에 매주 업로드할 예정이다.

‘그 암이 알고 싶다’는 암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종양내과 의사 4명이 이야기를 나누며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김달용 교수(동국대 일산병원), 이경은 교수(이대목동병원), 이상철 교수(순천향대 천안병원), 이현우 교수(아주대병원)가 출연한다. 암 정보를 검색하는 이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주제별로 구분한 짧은 영상도 업로드된다. 또한 댓글과 메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누구나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

영상에서 진행을 맡은 이상철 교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암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