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히는 연애코치’ 박나래 “국민 썸녀? 경험 多…생각보다 연애 고수”

입력 2019-01-07 14: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밝히는 연애코치’ 박나래 “국민 썸녀? 경험 多…생각보다 연애 고수”

방송인 박나래가 연애 코치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나래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라이프타임 새 예능 프로그램 ‘밝히는 연애코치’ 제작발표회에서 “‘국민 썸녀’라는 말도 안 되는 과분한 타이틀이 붙었다. 다들 ‘썸 전문’으로 아는데 생각보다 고수다. 이 사실이 묻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 (그 사실을) 파헤쳐보고 싶어서 ‘꼭 참여해야 겠다’ 싶었다. 연애는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하지 않냐. 올해 서른다섯이 됐는데 많이 경험했다. 짝사랑도 해보고 썸도 타보고 연애도 많이 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내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밝히는 연애코치’를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홍석천은 “박나래는 사실 짝사랑 담당이다. 일방통행이더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무슨 말씀이시냐. 쌍방 통행이다”라고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밝히는 연애코치’는 인기 방송인이자 연애 고수로 알려진 4MC가 1:1 연애상담부터 A/S까지 책임지는 연애 코칭 프로그램.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과 더불어 ‘하트시그널2’ 임현주와 모델 정혁 그리고 개그맨 김태현이 연애 코치로 합류했다.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화요일 밤 9시 45분 라이프타임과 드라맥스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