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피자집, 미국식 잠발라야도 혹평 “아우 맛없어”

입력 2019-01-10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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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동 피자집 사장의 미국식 잠발라야도 혹평을 받았다.

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청파동 피자집 시식단의 방문이 그려졌다.

피자집에 방문한 시식단은 닭국수를 거의 먹지 않았다. 한 손님이 주문했던 밥을 요구하자 피자집 사장은 “배부르시지 않으시냐. 거의 남기셔서”라고 하며 잠발라야를 가져다 주겠다고 말했다.

잠발라야를 먹자 손님들은 “피자 만드는 남은 재료로 만든 것 같다”, “새우도 안 익었다”라고 혹평했다.

손님들은 가게를 나가며 “점심 먹으러 가야겠다”, “아우 맛없어”라고 말했다. ‘골목식당’ 측은 제대로 식사를 못한 시식단에게 다른 가게에서 점심을 대접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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