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포핀스 리턴즈’ 린-마누엘 미란다, 브로드웨이에서 할리우드까지 장악

입력 2019-01-10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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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다려온 가장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판타지 뮤지컬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서 메리 포핀스의 따뜻한 조력자이자 점등원 ‘잭’ 역할을 맡은 린-마누엘 미란다의 이력이 주목 받고 있다. 브로드웨이에서 범접할 수 없는 톱스타임은 물론, 작곡과 작사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그의 모습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카데미가 사랑한 초호화 제작진은 물론 싱크로율 높은 완벽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는 판타지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서 점등원 ‘잭’ 역으로 분한 린-마누엘 미란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브로드웨이의 대표적인 뮤지컬 ‘인 더 하이츠’와 ‘해밀턴’으로 퓰리처상, 토니상, 그래미상을 휩쓴 배우이자 작곡가, 작사가, 극작가이기도 한 그는 뮤지컬은 물론 TV 드라마, 디즈니 애니매이션 ‘모아나’ OST까지 작업하는 등 곳곳에서 다양한 재능을 펼치고 있다. 이번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서는 메리 포핀스의 가장 큰 조력자이자 언제, 어디서든 행복을 찾아내는 런던의 점등원 ‘잭’으로 분해 에밀리 블런트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그는 “뮤지컬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해본 사람으로써 배우로 그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에밀리 블런트는 “희망에 차있으면서 활기찬 느낌을 주는 배우가 필요한 캐릭터였는데 린-마누엘 미란다가 딱이었다. 그는 정말 멋지다”고 전했고, 벤 위쇼(마이클 뱅크스 역)와 에밀리 모티머(제인 뱅크스)는 “뭐든 다 잘하니 내가 무능해 보일 정도다. 정말 따뜻하고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사람,” “잭 역에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 캐릭터가 되고자 온 정신을 집중한다. 그에게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함이 있다” 등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 그가 가진 영화에 대한 열정과 재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엄마와 아내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이다. 연출을 맡은 ‘시카고’ 롭 마샬 감독을 비롯해 ‘라라랜드’ 제작, ‘라이프 오브 파이’ 각본 등 아카데미가 사랑한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또한 ‘메리 포핀스’ 역에 캐스팅 된 것 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에밀리 블런트를 필두로 콜린 퍼스, 메릴 스트립 등 유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횟수를 합쳐 100개가 넘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64년 동명의 원작 ’메리 포핀스’는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조합된 첫 특수효과 영화로 당대 디즈니 초대형 프로젝트로 주목 받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시각효과상, 주제가상, 편집상 등 5개 부문 수상과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과 함께 디즈니 4대 뮤지컬로 손꼽히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러한 명작을 바탕으로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화려하고 사실감 넘치는 실사와 다채로운 색감을 가진 2D 애니메이션의 콜라보로 만든 아름다운 비주얼, 역동적 군무로 한 편의 공연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뮤지컬 시퀀스, 매력적인 OST로 디즈니 역사상 가장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걸작의 탄생을 예고하는 판타지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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