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GOT7 진영과 케미? 점점 좋아지고 있어” [화보]

입력 2019-01-21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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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GOT7 진영과 케미? 점점 좋아지고 있어” [화보]

신인 배우 신예은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2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신예은은 교복을 벗고 이네스 가방으로 다양한 패션을 연출하며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예은은 데뷔와 동시에 히트작을 터트렸다. 10대들 사이에서는 도하나의 단발부터 교복 상의 단추를 풀고 다니는 사소한 스타일 하나까지 따라 하는 ‘도하나병’이 유행했다. 신예은은 “도하나 스타일이 관심을 받을 줄 상상도 못했다. 학창시절 단발을 했을 때 안 어울렸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에이틴’이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인 만큼 학창시절이 많이 생각났겠다는 말에 “숫기 없는 성격은 아니지만 도하나처럼 자신감 넘치는 학생도 아니었다. 도하나는 당당하게 소신을 밝히고, 친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특별한 아이다. 그래서 도하나로서 겪은 교내 에피소드가 신기했다”고 이야기했다.

신예 배우임을 증명하듯 ‘에이틴’ 종방 후, 연이어 차기작 소식이 들려왔다. 2019년 3월 방영되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여주인공으로 소속사 선배 박진영(GOT7)과 만난 신예은은 “현장에서는 진영 선배와 케미스트리가 점점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 더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예은은 도전하고 싶은 감정 연기로 슬픔을 언급했다. “이별이 있는 사랑을 연기하고 싶다. 나만의 감수성으로 그 심정을 표현하고 싶다”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마음속에 상처가 굉장히 많고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가면을 쓰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역할을 맡았다. 당찬 행동 뒤에 숨은 아픔과 슬픔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KBS2 ‘해피투게더 4’ 녹화 후 예능이 즐거운 방송이라는 걸 느꼈다. 할 수 있는 모든 예능에 나가고 싶다. 최근에 독립해서 혼자 지내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고 전하며 미소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앳스타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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