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AOA 동생 그룹? 이름에 누 끼치지 않겠다”

입력 2019-01-21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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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AOA 동생 그룹? 이름에 누 끼치지 않겠다”

체리블렛이 AOA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는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의 데뷔 쇼케이스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가 열렸다,

이날 체리블렛의 보라는 AOA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AOA 이후 6년 만의 걸그룹이라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라는 “우리도 연습하면서 AOA 선배님들을 만났다. 바쁜 스케줄에도 열심히 연습을 하는 걸 보고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AOA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체리블렛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은 팀명이다.

또한, 데뷔곡인 ‘Q&A’는 산뜻한 업비트 사운드의 밝고 에너제틱한 곡으로 앞으로 어떤 질문을 받을 지 궁금해하는 모습을 중독성 있게 풀어낸내고 있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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