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 에밀리아노 살라, 경비행기 이동 중 실종 “생존 가능성 낮아”

입력 2019-01-23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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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카디프시티로 이적한 아르헨티나 공격수 에밀리아노 살라가 경비행기로 이동 중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경찰은 생존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에밀리아노 살라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전 소속팀 낭트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후 카디프시티 합류를 위해 경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비행기가 실종되며 자취를 감췄다. 현지 경찰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에밀리아노 살라 영입으로 전력 강화를 노리던 카디프 시티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긍정적인 소식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비행기 실종 소식에 큰 충격에 빠졌다. 살라는 어제 밤에 카디프에 도착할 예정이었고 오늘 새 팀에서의 첫 날을 보낼 예정이었다”고 공식 성명을 냈다.

이어 “카디프시티의 구단주, 회장을 포함 모든 이들이 이 소식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 오늘 아침 훈련을 취소했고 모든 구성원들이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BBC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살라 포함 2명이 탑승한 경비행기 ‘파이퍼 말리부’는 영국과 프랑스 사이 도버해협의 올더니 섬 인근에서 실종됐다. 해안경비대가 주변을 수색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탑승자로부터 조난 신호를 받지 못했다. 불행하게도 탑승자의 생존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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