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조 심근경색 고백 “고통이 대단”→곧 운전면허 반납 예정

입력 2019-01-24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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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택조 심근경색 고백 “고통이 대단”→곧 운전면허 반납 예정

배우 양택조가 심근경색 질환을 고백하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찬성해 화제가 됐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나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양택조가 출연했다.

이날 양택조는 “최근 갑자기 심근경색이 왔다. 그 고통이 대단했다.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다행인 건 심근경색 증상이 집에 있을 때 나타났다는 것이다. 만약 운전대를 잡고 있는데 심근경색이 왔다면 정말 큰일날 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나이가 이제 81세다. 앞으로 40년은 더 살 것 같지만 나는 이미 운전대에서 손을 뗐다. 아침에 택시를 탔는데 얼마나 편하지 모른다. 아직 운전면허를 반납하지 않았지만 곧 반납할 예정이다. 이미 운전을 안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KBS1 ‘아침마당’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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