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치킨’ 김소혜, 박선호에게 숨겨둔 진실 고백…진심 통할까

입력 2019-01-29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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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치킨’ 김소혜, 박선호에게 숨겨둔 진실 고백…진심 통할까

김소혜가 박선호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 조아영 연출 이승훈)에서 김소혜(서보아 역)가 박선호(박최고 역)에게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폭풍 고백을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주 방송에서는 박최고(박선호 분)를 향해 호감을 키워가던 서보아(김소혜 분) 앞에 예상치 못한 복병이 나타났다. 바로 그녀의 친구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박최고의 치킨집을 몰래 방해하고 있었던 것. 뿐만 아니라 대기업을 박차고 나온 아들에게 불만을 품은 엄마 소오숙(김서라 분)마저도 서보아를 이용해 치킨 레시피를 빼돌리는 등 치킨집 식구들에게 시련을 안기고 있다.

자신 또한 박최고의 치킨집 몰락을 위해 고군분투 했었기에 서보아의 죄책감은 날로 커져만 갔다. 여러 번 진실을 밝힐 순간이 있었음에도 애써 무시했던 서보아는 결국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상황을 마주하게 된 것.

이런 가운데 서보아가 드디어 꽁꽁 감춰왔던 진실을 고백한다. 심각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과 미묘하게 달라진 달달한 두 가지의 상황에선 진실을 알게 된 박최고의 반응을 예측할 수 없어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들고 있는 감과 곶감은 또 다른 누군가의 속 깊은 마음까지 담겨있다고. 이에 과연 서보아의 진심이 박최고에게 잘 전달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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