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라미말렉 주연 ‘빠삐용’ 2월 27일 개봉 확정

입력 2019-01-31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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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라미말렉 주연 ‘빠삐용’ 2월 27일 개봉 확정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새롭게 탄생된 영화 ‘빠삐용’이 2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빠삐’(찰리 허냄)가 백만장자 국채위조범 ‘드가’(라미 말렉)와 함께 악명높은 기아나 교도소를 벗어나기 위한 탈출 여정을 그린 영화 ‘빠삐용’이 2월 27일 개봉 확정과 함께,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메인 포스터에서는 자유를 상징하는 나비 모양 속 강렬하고도 거친 두 남자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자유를 향한 마지막 날개짓, 그 누구도 나를 가둘 수 없다”라는 카피는 악마의 섬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으려는 두 사람의 뜨거운 의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자아낸다. 특히 보는 이를 단번에 사로잡는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 두 사람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빠삐용’을 통해 보여줄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메인 포스터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강렬한 총성과 함께 누군가의 모함으로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쓴 ‘빠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등장하는 ‘드가’의 모습과 함께 악명 높은 기아나 교도소의 모습은 두 사람의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지독한 고문과 강압에도 서로를 위하고 구해주며 마지막까지 극적인 탈출 시도를 보여주는 ‘빠삐’와 ‘드가’의 모습은 2019년 가장 뜨거운 브로맨스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찰리 허냄과 라미 말렉의 폭발적인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빠삐용’은 2월 27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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