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김지영 가족 최종 합류…라인업 美쳤다 [공식]

입력 2019-02-01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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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김지영 가족 최종 합류…라인업 美쳤다

MBN 신규 예능 ‘모던 패밀리’가 배우 김지영 가족의 합류로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 팀워크가 돋보이는 공식 단체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종합편성채널 MBN의 새 예능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각자 다른 가정을 꾸려나가는 연예인들의 일상적인 삶을 엿보며, 정답이 없는 ‘요즘 시대’의 패밀리 라이프를 기분 좋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가운데 배우 김지영 가족이 ‘모던 패밀리’의 관찰 대상 가족으로 최종 캐스팅, ‘마지막 퍼즐’을 화려하게 완성했다. 김지영-남성진 부부는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대로 남일우-김용림 부부의 며느리와 아들로서, 2대 째 배우 가족의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김지영은 방송을 통해 남편 남성진과 기존의 아내-남편 역할이 뒤바뀐 듯한 일상생활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는 한편, 시아버지 남일우와의 특별한 ‘꿀케미’를 드러내며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백일섭-류진-이사강 가족에 이어 천군만마 김지영 가족의 합류로 ‘모던 패밀리’는 졸혼-4인 가정-신혼-2대 가족까지 ‘극과 극’ 패밀리들의 흥미로운 삶을 선보이게 됐다. 아울러 ‘모던 패밀리’는 스튜디오 MC인 이수근-심혜진까지 함께한 공식 단체 사진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아름다운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으로 차려입은 이들은 마치 한 가족 같은 모습으로, 완벽한 ‘신(新)-구(舊)’ 멤버의 조화를 보이며 ‘최강 밸런스’ 캐스팅을 입증해냈다.

‘모던 패밀리’ 제작진은 “신혼여행 일정으로 촬영에 함께하지 못한 이사강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들이 모여, 단체샷 촬영을 속전속결로 진행했다”며 “첫 모임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돼, 앞으로의 호흡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나아가 “각 가족들의 형태가 너무도 다른 만큼 이들의 삶을 살펴보고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며 ‘꿀잼’ 보장을 약속했다.

한편 ‘모던 패밀리’는 다양한 형태의 21세기형 스타 가족들을 살펴보는 가족 예능. 오는 2월 중 MBN에서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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