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 스포츠동아DB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개인 레이블을 설립했다. 회사명은 팬클럽 이름을 따 헤네치아라고 지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3일 “배우로서의 활동은 당사와 전속 계약 중이다. 김현중의 음반과 공연 등의 가수 활동은 개인 레이블인 헤네치아에서 진행하고 있다. 키이스트의 자회사 개념이 아닌 별도의 회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수와 배우 활동 각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중은 9일과 10일 오후 6시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과 23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도 개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